미 민주 해리스 "트럼프와 2차 TV토론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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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2차 TV 토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했다는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은 2차 토론이 의무라며 적극적이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음 토론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 기자회견에선 2차 토론과 관련해 "어쩌면 내 기분이 좋다면"이라며 여지를 두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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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2차 TV 토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 시간 20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유세에서 "토론을 한 차례 더 진행해 보려 노력하고 있다"며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일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했다는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은 2차 토론이 의무라며 적극적이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음 토론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 기자회견에선 2차 토론과 관련해 "어쩌면 내 기분이 좋다면"이라며 여지를 두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2차 TV토론이 성사되려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동의하고, 양측은 규칙 협상을 타결지어야 합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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