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2연전 앞둔 서울 이랜드, ‘어텀 직관 챌린지’ 진행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FC가 오는 24일, 30일 오후 7시 30분, 각각 FC안양과 김포FC를 상대로 홈경기를 진행한다.

가을에 열리는 홈 2연전을 맞이해 목동 레울파크에서 ‘어텀(Autumn) 직관 챌린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장에 방문해서 ‘직관 출석’ 도장을 받은 후 풋퍼팅 이벤트에 참가하기만 해도 선수의 미공개 사진이 담긴 한정판 포토카드(선착순 500장)를 받아 갈 수 있다.

24일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박민서다. 올 시즌 팀 내 출전 시간 1위를 기록 중인 박민서는 5골 6도움으로 K리그2 수비수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30일에는 문정인의 포토카드가 준비돼 있다. 문정인은 올 시즌 19경기서 20실점으로 경기당 1.05골만을 허용하며 활약 중이다.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 중인 서울 이랜드에 이번 홈 2연전은 승격을 위한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5월 25일 이후 약 4달 만에 2위를 탈환하며 선두권 경쟁에 불을 지핀 가운데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서울 이랜드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