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보람컨벤션·문수고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협약

김용태 2024. 9. 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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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무료 개방 부설주차장 350면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0일 보람컨벤션, 문수고등학교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무료 개방 주차장 추가 확보로 인근 소규모 상가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사업 참여 시설을 지속해서 확보해 주택가·상가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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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무료 개방 부설주차장 350면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0일 보람컨벤션, 문수고등학교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불법주차를 줄이고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남구는 안내 표지와 방범 시설,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시설과 도색, 보수 등을 지원한다.

보람컨벤션과 문수고는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하루 7시간, 한 주 35시간 이상 구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되는 주차 공간은 보람컨벤션 지상주차장 300면, 문수고 주차장 50면 등 350면이다.

남구는 무료 개방 주차장 추가 확보로 인근 소규모 상가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사업 참여 시설을 지속해서 확보해 주택가·상가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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