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음색에 빠져보자…대구시향 내달 2일 호른·바순 공연

류성무 2024. 9. 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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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은 다음 달 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호른 임주연 & 바순 최윤경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호른의 깊고 따뜻한 음색과 바순의 매력적인 중저음 선율을 감상할 기회다.

두 중견 연주자는 이번 공연에서 포레, 슈만,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폴 바슬러의 대표곡 등 낭만시대에서 근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의 음악을 들려준다.

반주는 객원 피아니스트 강기현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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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포스터 [대구시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다음 달 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호른 임주연 & 바순 최윤경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호른의 깊고 따뜻한 음색과 바순의 매력적인 중저음 선율을 감상할 기회다.

두 중견 연주자는 이번 공연에서 포레, 슈만,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폴 바슬러의 대표곡 등 낭만시대에서 근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의 음악을 들려준다.

반주는 객원 피아니스트 강기현이 맡았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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