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영상] 생각만으로 스마트 홈을 제어한다

씨즈팀 2024. 9. 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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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미국 신경 기술 기업 싱크론이 생각만으로 스마트 홈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BCI 기술을 활용해 애플 비전프로를 제어하는 영상을 공개한 이후 생각만으로 스마트 홈 '아마존 알렉사'를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마크가 스마트 홈을 제어할 수 있는 이유는  싱크론의 칩을 뇌에 이식한 덕분이다.

스크린을 터치할 때 뇌에서 내보내는 신호를 칩이 포착하고, 이를 해석해 스마트 홈을 제어하는 아마존 알렉사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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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chron 제공

9월 1일 미국 신경 기술 기업 싱크론이 생각만으로 스마트 홈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BCI 기술을 활용해 애플 비전프로를 제어하는 영상을 공개한 이후 생각만으로 스마트 홈 '아마존 알렉사'를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싱크론이 공개한 영상에선 루게릭 병에 걸린 마크라는 남성이 생각만으로 집 안의 전자제품을 조종한다. 마크는 몸을 움직일 수 없지만 제자리에서 전등을 끄거나 보고 싶은 영화를 고르고 집 밖의 카메라를 확인한다. 

마크가 스마트 홈을 제어할 수 있는 이유는  싱크론의 칩을 뇌에 이식한 덕분이다. 뉴럴링크의 라이벌로 불리는 싱크론은 뇌혈관 안으로 칩을 넣는 ‘스텐트로드’ 기술을 활용한다.

스크린을 터치할 때 뇌에서 내보내는 신호를 칩이 포착하고, 이를 해석해 스마트 홈을 제어하는 아마존 알렉사에게 전달한다. 그러면 사용자는 제자리에서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 집안 곳곳에 있는 전자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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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reel/DAF7hd3JJ5S/?igsh=MTdkM2x2Z3Nyangwaw==

[씨즈팀 seiz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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