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도 'No.1'..임영웅, '삼시세끼' 첫 등장 네이버TV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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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삼시세끼'에 가벼운 등장만으로 네이버TV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네이버TV '삼시세끼 Light' 채널에 공개된 '임영웅 씨 너무 긴장하신 거 같은데 ㄱ..괜찮아요?' 영상은 21일 오전 7시 기준 네이버TV TOP100 1위를 기록했다.
영상에는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 임영웅이 떨리는 마음으로 차승원, 유해진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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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삼시세끼'에 가벼운 등장만으로 네이버TV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네이버TV '삼시세끼 Light' 채널에 공개된 '임영웅 씨 너무 긴장하신 거 같은데 ㄱ..괜찮아요?' 영상은 21일 오전 7시 기준 네이버TV TOP100 1위를 기록했다.
'삼시세끼 Light'는 전국 농촌, 산촌, 어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 함께 밥을 해 먹은 지 10년이 된 차승원과 유해진의 케미로 꽉 채운 예능이다.
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은 세끼 하우스로 가는 버스에서 나영석 PD에게 "진짜 임영웅씨 오는 거야?"라고 물었다. 나영석 PD가 모르는 척하자 "일주일 내내 기사 떠 있는데 우리가 어떻게 모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해진은 "첫 게스트부터 임영웅 씨가 나오면, 나중에 바이든 대통령 나와야 되는 것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삼시세끼'의 정체성에 맞게 끼니를 만들어서 먹었고, 다음 날 아침 식사까지 맛있게 즐겼다. 이어 한 차량이 들어오자 강아지 복구가 마중 갔고 첫 게스트인 임영웅이 찾아왔다. 차승원 유해진은 설레면서도 어색한 듯 임영웅을 맞았고 임영웅 역시 양손 무겁게 와서 깍듯하게 인사를 했다.
한편 이어진 예고편에서 처음에는 임영웅이 불편해서 '영웅씨'라고 부르던 차승원 유해진이 점차 임영웅과 함께 밥을 짓고 가까워지면서 "영웅아"라고 부르는 모습이 예고돼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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