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봉화 등 밤새 124㎜ 비…경북 400여명 사전 대피
정우용 기자 2024. 9. 2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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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많은 비가 내리자 경북에서 주민 400여 명이 사전 대피했다.
경북도는 21일 오전 6시 기준 울릉도 208명, 봉화 38명, 영주 42명 등 9개 시군에서 295세대 436명이 비 피해를 우려해 마을회관 등으로 사전 대피했다고 밝혔다.
비는 22일 오전까지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30~80㎜가량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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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정우용 기자 = 밤새 많은 비가 내리자 경북에서 주민 400여 명이 사전 대피했다.
경북도는 21일 오전 6시 기준 울릉도 208명, 봉화 38명, 영주 42명 등 9개 시군에서 295세대 436명이 비 피해를 우려해 마을회관 등으로 사전 대피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이날 오전 0시부터 문경(동로) 124.5㎜, 봉화(석포) 124㎜, 영주 113㎜, 상주(화동) 108㎜, 봉화 100.8㎜ 등이다.
비는 22일 오전까지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30~80㎜가량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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