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18세 연하 前남편 진화와 재결합?…"다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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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함소원(48)이 전(前) 남편 진화(30)와 이혼 사실을 알린 뒤 처음 방송에 출연해 관련 사실을 모두 털어놓는다.
21일 오후 8시20분 방송하는 MBN 예능물 '가보자고(GO)' 시즌3 1화에서 MC 홍현희는 "우리를 만나러 온 게 맞나? 그렇다면 다 솔직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나?"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다 얘기하겠다"라고 답한다.
함소원은 "진화와 같이 있다 왔으니까"라고 답해 모두를 더욱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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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탤런트 함소원(48)이 전(前) 남편 진화(30)와 이혼 사실을 알린 뒤 처음 방송에 출연해 관련 사실을 모두 털어놓는다.
21일 오후 8시20분 방송하는 MBN 예능물 '가보자고(GO)' 시즌3 1화에서 MC 홍현희는 "우리를 만나러 온 게 맞나? 그렇다면 다 솔직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나?"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다 얘기하겠다"라고 답한다.
이어 홍현희가 "형부(진화)는 어디 있길래 같이 안 왔나?"라고 묻자, 함소원은 "광저우에 있다. 회사를 시작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아서 무척 바쁘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당황한 MC들은 "헤어졌다면서 근황까지 알고 있네? 시청자들이 놀랄 것 같다"라며 웃었다. 함소원은 "진화와 같이 있다 왔으니까"라고 답해 모두를 더욱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그동안 이혼 관련 기사들이 모두 사실인지도 질문했다. 함소원은 "사실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성격에 관해 운을 뗀 함소원을 향해 그녀의 딸이 "엄마 성격이 엄청 불 같다.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고 털어놨다.
함소원은 지난달 16일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국인 남편 진화와 2022년 12월께 이혼했다고 밝혔다. "99% 혜정이(딸)를 위한 결정"이라며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는 게 첫 번째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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