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32%-리비안 10.95%↓ 전기차 일제 급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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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빅컷 호재가 소진되며 미증시가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자 전기차도 모두 급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32%, 리비안은 10.95%, 루시드는 3.32%, 니콜라는 1.57% 각각 하락했다.
미국증시가 빅컷 호재가 소진되며 다우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와 리비안이 급락하자 루시드도 3.32% 급락한 3.49달러를, 니콜라도 1.57% 하락한 5.0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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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연준의 빅컷 호재가 소진되며 미증시가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자 전기차도 모두 급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32%, 리비안은 10.95%, 루시드는 3.32%, 니콜라는 1.57% 각각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32% 급락한 238.2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미국증시가 빅컷 호재가 소진되며 다우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은 경영난 소식이 전해지며 11% 가까이 폭락했다. 이날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10.95% 폭락한 11.7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의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리비안이 경영난으로 차세대 야심작 R2가 생산되기 전까지 시장에서 현금을 조달해야 할 형편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미국에서 전기차 수요가 급감하며 리비안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
전일 리비안은 연준의 빅컷으로 이자가 낮아져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로 2% 정도 상승했었다.
그러나 경영난 소식이 전해지며 오늘은 11% 가까이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와 리비안이 급락하자 루시드도 3.32% 급락한 3.49달러를, 니콜라도 1.57% 하락한 5.0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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