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조앙 피레스, 26일 대전서 피아노 리사이틀

강수환 2024. 9. 2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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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은 '피아노 여제'로 불리는 포르투갈 출신 여든살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26일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전예당 유료 회원을 위한 특별 음악회다.

마리아 조앙 피레스는 만 4세에 첫 독주회를 열며 천재 연주자로 주목받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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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조앙 피레스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은 '피아노 여제'로 불리는 포르투갈 출신 여든살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26일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전예당 유료 회원을 위한 특별 음악회다.

피레스는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라는 별명답게 명쾌한 터치에서 오는 투명한 울림의 모차르트 음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0번 다장조 K.330', '피아노 소나타 13번 내림나장조 K.333'와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피아노를 위하여'를 연주한다.

마리아 조앙 피레스는 만 4세에 첫 독주회를 열며 천재 연주자로 주목받았다. 1970년 브뤼셀에서 열린 베토벤 탄생 200주년 기념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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