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비밀경호국, "경호 규정 위반·현지 사법 당국과 소통부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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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밀경호국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주에서의 총격 암살 시도와 관련해 경호실패를 거듭 인정했습니다.
로널드 로 비밀경호국 국장대행은 특히 총격 5분 전 비밀경호국 보안룸에서 저격 요원에게 건물 옥상에 사람이 있다고 알렸지만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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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밀경호국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주에서의 총격 암살 시도와 관련해 경호실패를 거듭 인정했습니다.
미 비밀경호국은 현지 시간으로 20일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건 당시 일부 요원들이 안일한 태도로 경호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지 사법기관과의 소통부족, 통신 결함, 모바일 장비에 대한 지나친 의존으로 정보 공유에 실패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로널드 로 비밀경호국 국장대행은 특히 총격 5분 전 비밀경호국 보안룸에서 저격 요원에게 건물 옥상에 사람이 있다고 알렸지만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를 벌이다 20살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총격에 총탄을 맞아 오른쪽 귀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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