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삼시세끼'에 영웅 효과 불러올 모습은? "이제부터 손님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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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삼시세끼'를 찾았다.
20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제작진과 미팅 후 평창으로 향했고, 영상 말미에는 임영웅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차승원은 임영웅을 반기며 "키가 크다"고 말했고, 임영웅은 "182cm다"라고 답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임영웅에게 "환복 하면 끝이야" "이제부터 손님 아니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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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임영웅이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삼시세끼'를 찾았다.
20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제작진과 미팅 후 평창으로 향했고, 영상 말미에는 임영웅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임영웅의 선물은 수박과 화분이었다.
차승원은 임영웅을 반기며 "키가 크다"고 말했고, 임영웅은 "182cm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화분 선물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좋아하실 거 같아서 사와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과 함께 한 다음 이야기 예고편이 공개됐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임영웅에게 "환복 하면 끝이야" "이제부터 손님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초반 차승원은 "영웅, 영웅 씨"라고 어색함을 떨치지 못했고, 이내 "영웅아"라고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임영웅은 톱질을 하고 마늘을 까는 등 세끼 하우스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또 "진밥을 좋아한다"라고 말한 뒤 나영석 PD가 "여기선 고두밥을 먹어야 한다"라고 하자 "고두밥 좋아하는 거 같다"고 냉큼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과연 세끼 하우스에 불러온 영웅 효과는?'이라는 자막이 이어지며 호기심을 더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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