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풍 풀라산 영향 흐리고 많은 비…"높은 파도 유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21일 제주지역은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흐리고 한라산 등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북부를 제외한 곳에 30~80㎜(많은 곳 산지 150㎜ 이상, 중산간 100㎜), 제주도 북부는 10~50㎜ 내외 정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토요일인 21일 제주지역은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흐리고 한라산 등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남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남·동부와 중산간,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북부를 제외한 곳에 30~80㎜(많은 곳 산지 150㎜ 이상, 중산간 100㎜), 제주도 북부는 10~50㎜ 내외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19~21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평년 25~27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안에는 물결도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