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는 멈추지 않는다…박진영, 12월 데뷔 30주년 콘서트 '음악활동 총망라'

김원겸 기자 2024. 9. 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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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연말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Still JYP)를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박진영 데뷔 3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 공식 포스터와 티켓 오픈 공지를 게재했다.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이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음악 활동을 아우르는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또 하나의 역대급 공연 리스트를 추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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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월 열리는 박진영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포스터.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연말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Still JYP)를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박진영 데뷔 3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 공식 포스터와 티켓 오픈 공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박진영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3회 공연을 연다.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한 송년 콘서트 '80's 나이트'에 이어 약 1년 만의 연말 콘서트다. 더구나 올해에는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박진영은 물론 팬들에게도 더욱 큰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94년 데뷔 후 변치 않는 열정으로 가요계 대표 히트곡을 가창하고 프로듀싱하는 한편, 최고 무대를 선보이며 '스틸 제이와이피'라는 공연 타이틀처럼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공연 포스터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포스터 속 박진영은 황금빛 슈트를 입고 왕좌에 앉아 위풍당당한 아우라를 내뿜으며 가히 '가요계 & 연말 공연 황제'다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30년간 수많은 무대와 공연들로 관객들과 호흡했던 박진영은 이번 콘서트에서 세대를 불문한 대표 히트곡들을 그간 음악 활동으로 쌓아온 내공과 노하우를 담아 최상의 스테이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매해 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송년을 함께해 온 그는 올해에는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팬들과 더욱 뜻깊은 시간을 함께한다.

앞서 박진영은 16일 오후 방영된 KBS 2TV 대기획 '딴따라 JYP'에서 30년간의 음악 히스토리를 집약한 무대로 2024년 추석 연휴를 풍성하게 물들였다.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 '난 여자가 있는데' 등 숱한 히트곡을 밴드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선사했다. 또 아시아 대표 프로듀서라는 명성에 걸맞게 그가 탄생시킨 god, 비,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등 후배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 "아직도 여전히 최고" "모르는 노래가 없을 정도","가수이자 프로듀서로서 새삼 박진영의 위대함을 느낀다"는 등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이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음악 활동을 아우르는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또 하나의 역대급 공연 리스트를 추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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