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연쇄 살인마의 한마디

2024. 9. 21. 00: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거인의 어깨’ 밤 10시 30분

TV조선은 22일 밤 10시 30분 ‘거인의 어깨 – 인생을 빌려 드립니다’를 방송한다.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잊지 못하는 연쇄살인마 유영철의 한마디를 공개한다.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인 그가 열 번째 거인으로 나서 인생을 빌려준다. 권 교수는 약 30년간 3000건 이상의 현장에 투입됐다. 1000명에 달하는 범죄자를 직접 대면했다.

이날 권 교수는 지금껏 만난 수많은 범죄자 중 잔혹한 수법의 연쇄살인마 유영철과 강호순을 떠올린다. 그들을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프로파일링 기법을 공개한다. 유영철이 면담 도중 그에게 건넨 이야기를 털어놓자 MC 장성규는 충격을 받아 말문을 열지 못한다. 범죄자에게 자백을 받아내는 베테랑 프로파일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범죄 양상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마약·딥페이크 등 ‘디지털 범죄 수법’을 언급하며 심각성을 강조한다. 그는 최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명문대 마약 동아리 사건’과 ‘딥페이크 합성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며 경각심을 일깨운다. 그가 알려주는 대한민국 범죄의 현주소와 예방법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