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화제의 '엉잡춤'에 "가장 마음에 들어...남의 눈치 NO" [Oh!쎈 포인트]

유수연 2024. 9. 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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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가 화제의 '엉잡춤' 비하인드에 대해 전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화사'에서는 "화사 (HWASA) - 'NA' Choreographer Interview (w/ 커스틴 from JAM REPUBLIC)"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난 19일 발매한 솔로 두 번째 미니앨범 '오(O)'의 타이틀 곡 'NA'에 안무로 참여한 댄서 커스틴이 화사와 함께 출연, 'NA'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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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화사가 화제의 '엉잡춤' 비하인드에 대해 전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화사'에서는 "화사 (HWASA) - ‘NA’ Choreographer Interview (w/ 커스틴 from JAM REPUBLIC)"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난 19일 발매한 솔로 두 번째 미니앨범 ‘오(O)’의 타이틀 곡 'NA’에 안무로 참여한 댄서 커스틴이 화사와 함께 출연, 'NA'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안무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라는 질문에 화사와 커스틴 모두 "엉덩이 들어 올리는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안무는 'NA'의 킬링 포인트 안무로, 엉덩이를 잡고 여러번 올리는 다소 파격적인 안무로 공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안무 비하인드에 대해 커스틴은 "저는 확신이 없었지만, 동료들이랑 같이 있을 때 제가 아이디어를 냈는데, 다들 '바로 그거야!' 하더라"라며 "(어떻게 보면) 좀 장난스럽다. 다를 따라 하고 싶으면서도 부끄러워할 것 같아서 '안 될 건 없지'라는 생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화사는 "이 노래에 대해 확신이 살짝 안 서는 느낌이 조금 있었다. 근데 그 포인트로 인해서 저라는 사람을 설명해 주는 느낌"이라며 "어떻게 보면 좀 자극적일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나쁜 의도를 가지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게 아니라, 거기서 느껴지는 뭔가 말괄량이 같은 느낌"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또한 화사는 '스스로 자신감을 유지하고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질문에 "남의 눈치를 안 보는 것. (눈치를) 보는 순간부터 자신이 없어진다. 물론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인데, 제 일에 있어서는 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라고 강조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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