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전국 母가 부러워할 엄친아‥부모님 손잡고 데이트→식사 대접(가브리엘)

이하나 2024. 9. 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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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가 부모님의 데이트 자리를 마련했다.

9월 20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조지아의 라티의 삶을 살게 된 덱스가 부모님과 외출에 나섰다.

다음 날 딸 생일을 위해 부모님과 외출을 나간 덱스는 차에 타자마자 아버지 안전벨트까지 매주는가 하면, 아버지와 같이 구걸을 하는 흉내를 내며 호흡을 자랑했다.

덱스는 "여기 둘러보고 와도 되나"라며 부모님이 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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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My name is 가브리엘’ 캡처)
(사진=JTBC ‘My name is 가브리엘’ 캡처)
(사진=JTBC ‘My name is 가브리엘’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덱스가 부모님의 데이트 자리를 마련했다.

9월 20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조지아의 라티의 삶을 살게 된 덱스가 부모님과 외출에 나섰다.

다음 날 딸 생일을 위해 부모님과 외출을 나간 덱스는 차에 타자마자 아버지 안전벨트까지 매주는가 하면, 아버지와 같이 구걸을 하는 흉내를 내며 호흡을 자랑했다. 어머니가 유쾌하게 돈을 주자, 덱스는 “저 부자됐다. 시장 가서 맛있는 거 사 먹어야지”라고 애교를 부렸다.

덱스는 시장에서도 아버지의 손을 계속 잡았고, 부모님을 대신해 무거운 짐을 들었다. 정육점 사장이 “아들이랑 닮았다”라고 반응하자, 라티의 아버지는 흐뭇해 했다.

덱스는 부모님 손을 잡고 시장 근처 카페로 갔다. 덱스는 “여기 둘러보고 와도 되나”라며 부모님이 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줬다. 데이트를 한 적이 없다는 어머니 말에 덱스는 “아빠 지금부터 데이트다. 잘 꼬셔보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덱스는 “아침부터 두 분만의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했다”라고 속 깊은 모습을 보였다.

집에 돌아온 덱스는 부모님을 위해 직접 식사까지 준비했다. 덱스는 “부모님에게 요리를 해드리고 싶었다. 간만에 도심 나가고 피곤하실 것 같아서 간단하게 제가 한식으로 준비해봤다”라며 참치캔을 넣은 비빔밥과 김을 대접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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