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넬과 아다마' 아프리카 영화의 새로운 물결, 한국서 아시아 첫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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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넬과 아다마'가 한국에서 아시아 지역 최초 개봉한다.
제76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데뷔작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넬과 아다마'는 두 연인의 결연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존 아프리카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캐릭터와 신선한 스토리를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담아낸 수작이라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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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개봉
(MHN스포츠 송도빈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영화 '바넬과 아다마'가 한국에서 아시아 지역 최초 개봉한다.
제76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데뷔작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넬과 아다마'는 두 연인의 결연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존 아프리카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캐릭터와 신선한 스토리를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담아낸 수작이라 평가받는다.
관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영화의 특성상, '바넬과 아다마'는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미국 등 소수의 국가에서만 개봉 소식을 전해왔다. 오는 10월 2일 이루어질 한국 개봉은 아시아 최초 개봉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라마타-툴레 시는 '애틀란틱스' 마티 디옵 감독 이후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두 번째 흑인 여성 감독이다. 관객들에게는 이번 한국 개봉이 아프리카 영화의 미래를 써 내려가는 여성 감독 라마카-툴레 시의 작품을 스크린에서 만날 기회다.
'바넬과 아다마'는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으며 칸영화제를 비롯해 멜버른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BFI런던영화제 등 전 세계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더불어 미국의 유명 영화 평가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도 지수 95%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극찬을 받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바넬과 아다마'는 오는 10월 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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