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해인, 둘째 임신→결혼 10개월만 두 아이 母 된다…탈퇴 율희 '축하'[전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라붐 해인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왔다.
해인은 지난 1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네…… 둘째에요…"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과 두 줄이 선명한 임신테스터기 사진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해인은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준 우리 둘째... 태명을 지어줘야 하는데 태몽을 꾼 것도 없고... 어찌 이쁘게 지어줘야 할지 고민이네요 ㅎㅎ 지금도 지아 덕분에 너무 행복한데 앞으로는 둘째로 인해 더 큰 행복이 생길 거 같네요. 우리 둘째 6w1d ♥"이라고 설명했다.
해인은 지난해 11월 19살부터 친구였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해인은 손편지를 통해 "고민을 거듭할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귀엽고 풋풋했던 열아홉 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며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고 임신 사실을 함께 알려 화제를 모았다. 해인은 지난 5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에 이를 본 전 라붐 멤버 율희는 '좋아요'를 누르며 축하를 보냈다.
이하 해인 전문
네……둘째에요…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준 우리 둘째..
태명을 지어줘야하는데 태몽을 꾼 것도 없고..
어찌 이쁘게 지어줘야할지 고민이네요 ㅎㅎ
지금도 지아 덕분에 너무 행복한데 앞으로는
둘째로 인해 더 큰 행복이 생길거같네요
우리 둘째 6w1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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