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제수 원산지표시 단속…27곳 적발
김종환 2024. 9. 20. 22:27
[KBS 전주]추석 선물과 제수로 쓰는 농·축·수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추석 선물과 제수 제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해 2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수입 농·축·수산물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작은 포장으로 나눠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곳들로 형사입건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됩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선거법 위반’ 이재명 ‘징역 2년’ 구형…“거짓말 명백” vs “검찰이 조작”
- 태풍 ‘풀라산’이 낳은 비구름, 남해안으로…바닷가 피해 주의
- 임종석 ‘통일 말자’ 파장…“반통일 선언에 화답” 비판
- ‘의료계 블랙리스트’ 명단 유포 혐의 사직 전공의 구속…의정갈등 첫 구속 사례
- [단독] ‘황제 경호’ 변우석 ‘교통약자 우대출구’ 특혜…“관리 부실”
- [단독] ‘시청에 가구 납품’…알고보니 시의회의장 가족회사?
- “하루 종일 쇠 긁는 소리”…북한 확성기 방송에 주민 피해
- 오타니 50-50 달성, 오타니가 걸어온 길이 야구의 새역사
- 브라질 약국 털려던 강도, ‘주짓수 고수’ 직원에 덜미
- ‘삐삐’ 폭탄, 생산처는 어디?…각국 비상, 조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