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민주, 금투세 오락가락 행보 우려...폐지가 정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둘러싼 민주당의 오락가락 행보가 우려스럽다며, 폐지가 정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도 SNS를 통해, 민주당이 금투세 시행팀과 유예팀으로 나눠 토론회를 연다고 하는데 정작 다수 일반 투자자가 원하는 '폐지팀'이 빠져 있다며 국민의힘이 '금투세 폐지팀'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둘러싼 민주당의 오락가락 행보가 우려스럽다며, 폐지가 정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금 상태라면 주식을 안 사는 게 좋다고 말한 것을 두고 다수당 대표가 금융 시장 불안을 가중하는 무책임한 얘기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오는 24일 금투세 토론회를 여는 것을 두고도, 민주당 내 유예론자들이 유예 조건으로 이것저것을 내놓는데, 오히려 시장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천4백만 개미 투자자들의 입장에선 하루하루 피가 마를 지경이라며, 시간의 불확실성을 조속히 제거하기 위해서라도 민주당의 금투세 폐지 결단 시점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요구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도 SNS를 통해, 민주당이 금투세 시행팀과 유예팀으로 나눠 토론회를 연다고 하는데 정작 다수 일반 투자자가 원하는 '폐지팀'이 빠져 있다며 국민의힘이 '금투세 폐지팀'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가라더니 엉망!"...용역중개 플랫폼 피해 증가
- "야탑역서 칼부림 할 것"…작성자 추적 사흘째 경찰 '진땀'
- "소음 때문에 못 살겠다"...윗집 실외기가 우리 집 창문 앞에 '버젓이'
- '경찰 된 학폭 가해자'가 보낸 청첩장..."징계는 불가"
- 관중이 주운 '오타니 50호 홈런공'...역대 최고액 넘을까
- "소녀상 중요성 몰랐다" 美 유튜버 소말리 고개 숙였지만...
- "승강기 전단지 뗐다가"…'검찰 송치'된 여중생의 결말
- [단독] 69억 상속 노렸나?...판결문으로 본 '냉동고 시신' 사건 전말
- 지디도 탄 '사이버 트럭' 사고로 산산조각..."탑승자 전원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