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수도 표적 공습…"헤즈볼라 고위 인물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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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20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겨냥해 표적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두 명의 안보 소식통은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이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운영하는 알마나르TV는 이 지역에 공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두 안보 소식통은 로이터에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의 고위 인물을 표적으로 공습을 단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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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스라엘군은 20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겨냥해 표적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두 명의 안보 소식통은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이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운영하는 알마나르TV는 이 지역에 공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베이루트 주민들이 큰 폭발음을 들었다면서 상공에 짙은 연기구름이 피어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 알자디드 또한 길거리에 주차된 자동차가 부서지고 파편들이 이곳저곳에 널브러져 있는 장면을 방송에 내보냈다.
두 안보 소식통은 로이터에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의 고위 인물을 표적으로 공습을 단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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