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화물 터미널 국토부 입지안 수용해야”

박진영 2024. 9. 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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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입지 논란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북도와 의성군에 국토부 안을 수용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민간 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12월로 예정된 상황에서 경북도와 국토부간 화물터미널 갈등이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며 신공항 입지를 바꾸는 플랜 B가 가동되지 않도록 10월까지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신공항 건설을 특수목적법인에 맡길지 아니면 대구시가 직접 수행할 지에 대한 용역 결과를 조만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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