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조선우 2024. 9. 20. 22: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주말까지 집중호우가 예고된 가운데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전북도는 둔치주차장이나 지하차도, 다리 아래 도로와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 물이 빠르게 불어날 수 있는 곳을 사전 통제하고 공사 현장이나 배수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 지반이 약해진 곳을 중심으로 산사태 전조 증상이 있는지 예찰도 강화합니다.

전북도는 집중호우로 인해 급류가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수변 야외 활동이나 논 물길 정비 등을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