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주말 전국에 많은 비…늦더위 물러나
강아랑 2024. 9. 20. 22:05
어젯밤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며 길었던 폭염이 꼬리를 내렸습니다.
밤이 된 지금은 남부지방의 빗줄기는 다소 약해졌지만,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최대 300mm 이상, 영남에 최대 180mm 이상의 큰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내일 남부 해안가에는 최대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거센 비바람에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지역별 기온입니다.
지난밤 열대야가 나타났던 서울은 내일 아침 기온 19도로 밤사이 선선하겠고, 한낮 기온도 대부분 25도 아래로 떨어져 오늘보다 6~7도가량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습도가 높은 남부지방은 오늘 밤도 무더운 곳이 많겠고, 한낮에는 광주 28도, 대구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진행:오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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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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