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60억 평창동 사모님' 되더니 스타일도 달라졌네…'휴지백'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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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개성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효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 셀카 한 장을 올렸다.
이효리도 만족스러운지 은근한 미소를 띠고 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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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이효리가 개성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효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 셀카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팔 타투가 드러나는 자주색 점프수트를 입고 거울을 바라보고 있다. 어깨에는 두루마리 휴지를 건 끈을 메고 있다. 마치 가방처럼 보여 웃음을 안긴다. 이효리도 만족스러운지 은근한 미소를 띠고 있다. 어떤 스타일도 멋스럽게 소화하는 이효리의 패션 감각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을 이어오다가 최근 이사를 결정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북한산 자락과 인접한 평창동은 성북동과 함께 우리나라 양대 전통 부촌으로 손꼽힌다. 관료 및 권력층이 다수 거주하며 연예인 중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그리고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전미라 부부 등이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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