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관광단지, 용수량 60% 광역상수도 사용 계획
강탁균 2024. 9. 20. 21:59
[KBS 제주]애월 중산간 지역에 추진중인 한화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공개됐습니다.
제주도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애월 포레스트 단지의 하루 용수 수요량은 5천4백여 톤으로 이 가운데 60%에 해당하는 3천2백 톤을 광역상수도로 사용하는 계획이 제시됐습니다.
또 하루 발생하는 오수량은 8천 톤 정도 산정됐는데 모두 개인 하수처리시설로 처리할 계획입니다.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는 2036년까지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투입해 콘도와 호텔 등 숙박시설 천여 실과 각종 휴양 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선거법 위반’ 이재명 ‘징역 2년’ 구형…“거짓말 명백” vs “검찰이 조작”
- 태풍 ‘풀라산’이 낳은 비구름, 남해안으로…바닷가 피해 주의
- 모레까지 전국 호우…서울 등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상향
- 임종석 ‘통일 말자’ 파장…“반통일 선언에 화답” 비판
- [단독] ‘황제 경호’ 변우석 ‘교통약자 우대출구’ 특혜…“관리 부실”
- [단독] ‘시청에 가구 납품’…알고보니 시의회의장 가족회사?
- 오타니 50-50 달성, 오타니가 걸어온 길이 야구의 새역사
- 브라질 약국 털려던 강도, ‘주짓수 고수’ 직원에 덜미
- ‘의료계 블랙리스트’ 명단 유포 혐의 사직 전공의 구속…의정갈등 첫 구속 사례
- ‘삐삐’ 폭탄, 생산처는 어디?…각국 비상, 조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