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10타점...'타이틀 절망' 29세 내야수에게 동정의 목소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 쇼헤이가 10타점을 추가하며 이번 시즌 총 120타점에 도달했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20일(한국시간) 원정 경기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첫 번째 3타석 연속 홈런을 포함해 6안타 10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MLB 역사상 최초로 '51홈런-51도루(51-51)'를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20일(한국시간) 원정 경기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첫 번째 3타석 연속 홈런을 포함해 6안타 10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MLB 역사상 최초로 '51홈런-51도루(51-51)'를 달성했다. 그는 아다메스와의 타점 경쟁에서 순식간에 11점 차로 벌리며 1경기에서 10타점을 기록한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 팬들은 그의 활약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너무 불공평하다"며 아다메스에게 동정의 목소리도 내고 있다.
팬들은 오타니의 "폭발력"에 경탄을 표하고 있다. SNS에는 "차원이 달라서 말이 안 나온다", "대단한 폭발력이다", "어마어마하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이해가 안 된다"는 등의 댓글이 올라왔다. 또한 "타점왕은 확정이네", "조금 안타깝다", "아다메스가 불쌍하다"는 29세 선수에 대한 동정의 목소리도 있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