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600억 건물주설' 나영석에 호통 "제작비 안 쓰냐" [Oh!쎈 포인트]

김수형 2024. 9. 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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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Light'에서 차승원이 나영석에게 호통쳤다.

물짐을 한 가득 들고 온 차승원은 "너네 이번에 제작비 안 쓰냐"며 불만,"나보고 다 준비하라고 해, (나영석이) 2조 4천억까지 건물갖고 있으면서 전부 내가 다 준비했다"고 툴툴 거리며 등장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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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삼시세끼Light'에서 차승원이 나영석에게 호통쳤다. 

2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 이 첫방송됐다.

이날 나영석은 시작부터 “차승원의 요리세계 방대해, 필요한건 본인이 직접 가져와라”며 새로운 조건을 걸었고차승원은 “내가 직접 가져오라고? 미쳤구만”이라며 폭소, 나영석은 “우리끼리 회의를 통해 반입 가능한 물품 규정을 만들었다”고 했다.

이후 다시 모이게 됐다. 물짐을 한 가득 들고 온 차승원은 “너네 이번에 제작비 안 쓰냐”며 불만,“나보고 다 준비하라고 해, (나영석이) 2조 4천억까지 건물갖고 있으면서 전부 내가 다 준비했다”고 툴툴 거리며 등장해 웃음짓게 했다.

이는 지난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서서도 언급된 ‘600억 사옥' 건물주를 떠올리게 한것. 사옥을 마주한 이수근이 “600억 짜리라고 한 게 이거구나”라고 말하자, 나영석 PD는 “600억은 무슨. 2조 4,000억이다”라고 받아쳤다. 사실 개인 건물이 아닌 회사 건물이었던 것.

하지만 차승원은 “내가 가봤더니 누가 봐도 나영석 거다. 거기 안에 있는 나영석은 절대 군주였다.”며 “나영석 PD가 건물을 올렸다”고 모함했고, 한술 더 떠 이수근은 “매물로 380억 원을 봤다”라고 몰아갔다. 이에 결국 나영석 PD는 “2조 8천억이었다”라고 자포자기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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