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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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나선 충남 아산시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아산시는 20일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선정 공모에서 전북 남원, 충남 예산과 함께 후보지로 우선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2중앙경찰학교는 신임 경찰 교육기관으로 충남에서만 6개 도시, 전국 48개 도시가 공모에 참여했다.
경찰청은 그동안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요구조건 충족 여부와 제출자료 등을 검토하고 부지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후보지 3곳을 우선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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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나선 충남 아산시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아산시는 20일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선정 공모에서 전북 남원, 충남 예산과 함께 후보지로 우선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2중앙경찰학교는 신임 경찰 교육기관으로 충남에서만 6개 도시, 전국 48개 도시가 공모에 참여했다.
경찰청은 그동안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요구조건 충족 여부와 제출자료 등을 검토하고 부지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후보지 3곳을 우선 선정했다.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이 자리잡은데다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추진 중인 아산시는 경찰종합타운을 앞세워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를 강점으로 내세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아산시는 고속도로와 고속철도(KTX·SRT)·수도권지하철 뛰어난 교통망, 경찰기관 집적화의 이점을 내세우고 있다.
경찰청은 10월 중 부지실사, 지자체 면접을 거쳐 11월에 최종 설립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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