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x유해진, 시작부터 불화? "살벌했다" ('삼시세끼 라이트')

김수형 2024. 9. 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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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Light'에서 시작부터 차승원과 유해진이 투닥거려 폭소를 안겼다.

심지어 달걀이 3개란 말에 유해진은 "난 하루에 2개 먹는다"며 발끈, 차승원은 "그럼 내꺼도 먹어라"며 양보했다.

이에 유해진은 "왜 안 먹냐 달걀 다 먹지 않나"며 깜짝, 차승원은 "이유가 있어?"라며 살벌하게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에 유해진은 "그럼 나도 바꾸겠다"며 달걀을 양보하려 하자 차승원은 "그냥 먹어라 그 루틴 깨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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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삼시세끼Light'에서 시작부터 차승원과 유해진이 투닥거려 폭소를 안겼다. 

2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 이 첫방송됐다.

이날 먼저 삼시세끼 ‘라이트’에 대해 묻자 유해진은 “산뜻한 느낌,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며 웃음, 나영석은 “가볍고 경쾌한 느낌이 맞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은 둘만 갈 것”이라 하자, 유해진은 “둘만 가면 정말 라이트한데허구언날 부딪힐거 아니냐”며 시작부터 불화를 걱정해 웃음짓게 했다. 나영석은 “둘 사이 방파제가 필요한 거냐”며 웃음, 차승원은 “이런 생각부터 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받아쳤다.

이어 나영석은 “우리끼리 회의를 통해 반입 가능한 물품 규정을 만들었다”고 했다. 심지어 달걀이 3개란 말에 유해진은 “난 하루에 2개 먹는다”며 발끈, 차승원은 “그럼 내꺼도 먹어라”며 양보했다.

이에 유해진은 “왜 안 먹냐 달걀 다 먹지 않나”며 깜짝, 차승원은 “이유가 있어?”라며 살벌하게 말해 폭소하게 했다.차승원은 “먹는데 자기 먹으라고 주는 것”이라며 퉁명스러움 속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에 유해진은 “그럼 나도 바꾸겠다”며 달걀을 양보하려 하자 차승원은 “그냥 먹어라 그 루틴 깨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차승원은 “솔직히 김치라던가 그런건 해야한다”며 항의하자 나영석은 “그럼 김치와 쌀까지 타협하겠다 거기까지다”며 악수로 타협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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