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父, 신장 이식 반대…병원 혼자 찾아봐"

박하나 기자 2024. 9. 20. 2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남윤수가 아버지의 반대로 신장 이식 수술을 위해 혼자 병원을 찾아다녔다고 밝혔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남윤수의 일상이 담겼다.

앞서 남윤수는 최근 말기신부전증인 아버지를 위해 신장 이식 수술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남윤수의 이식 결정 후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고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스토랑' 20일 방송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남윤수가 아버지의 반대로 신장 이식 수술을 위해 혼자 병원을 찾아다녔다고 밝혔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남윤수의 일상이 담겼다.

앞서 남윤수는 최근 말기신부전증인 아버지를 위해 신장 이식 수술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억을 잃을 만큼 증상이 악화된 아버지를 보며 스스로 이식 수술을 하겠다고 나섰다고. 3형제 중 막내인 남윤수는 결혼한 큰형, 사회초년생인 둘째 형을 생각했다고.

그러나 남윤수의 이식 결정 후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남윤수는 가족과 연락도 하지 않고, 혼자 공여자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아다니며 수소문했다고 고백했다. 남윤수는 "신장 이식이 가능한 병원에 대부분 연락했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