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단체 도청 점거 농성 종료… 도 "지원 확대 약속"

김용빈 기자 2024. 9. 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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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지원 확대를 요구하며 충북도청 점거 농성을 벌여온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0일 농성을 종료했다.

도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한 자립 지원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도비 지원 예산을 증액하기로 약속했다.

도의 이런 약속을 받아낸 장애인 단체는 8일 만에 점거 농성을 해제했다.

이 단체는 지난 12일부터 장애인 노동권과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도청사에서 농성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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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 8일 만…일자리·이동 편의 지원하기로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충북도청 앞에서 장애인 노동권과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장애인 지원 확대를 요구하며 충북도청 점거 농성을 벌여온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0일 농성을 종료했다.

도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한 자립 지원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도비 지원 예산을 증액하기로 약속했다.

도의 이런 약속을 받아낸 장애인 단체는 8일 만에 점거 농성을 해제했다.

이 단체는 지난 12일부터 장애인 노동권과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도청사에서 농성을 벌여왔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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