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회계사 22명 전문수사관으로…경찰대, 경력채용자 수료식

김영봉 2024. 9. 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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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은 제13기 신임 경력경쟁채용 과정 졸업생 22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료생들은 경찰대학에서 신임 경찰공무원으로서 12주간 교육을 이수한 후 수사연수원에서 6주간 수사 전문화 교육을 받게 된다.

오문교 경찰대학장은 "법률, 회계전문가인 여러분들이 경찰 수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이고, 마약, 악성 사기, 도박 등 서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생태계를 근절해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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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은 제13기 신임 경력경쟁채용 과정 졸업생 22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대학 제공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경찰대학은 제13기 신임 경력경쟁채용 과정 졸업생 22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법집행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변호사 경력자를, 2019년부터 공인회계사 경력자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 수료생은 변호사 20명과 공인회계사 2명이다. 경찰청장상은 양원석(33) 경감, 경찰대학장상은 김영준(31) 경감, 공로상은 권재성(37) 경감이 수상했다.

수료생들은 경찰대학에서 신임 경찰공무원으로서 12주간 교육을 이수한 후 수사연수원에서 6주간 수사 전문화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수사부서에 배치돼 총 5년간 전문수사관으로 근무한다.

오문교 경찰대학장은 "법률, 회계전문가인 여러분들이 경찰 수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이고, 마약, 악성 사기, 도박 등 서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생태계를 근절해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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