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불러줄 때 갈걸' 황희찬, 1달 만에 '주전 제외→방출 위기'... 英 "3개월 남았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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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부진에 휩싸인 황희찬(28)이 결국 방출 위기에 몰렸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울버햄튼의 핵심 멤버는 황희찬과 파블로 사라비아였다"면서 "하지만 황희찬은 지난 두 차례 리그 경기에서 벤치 멤버로 시작했다. 사라비아는 아직 경기를 뛰지도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공식전 6경기(리그 4경기+컵대회 2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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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 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울버햄튼의 핵심 멤버는 황희찬과 파블로 사라비아였다"면서 "하지만 황희찬은 지난 두 차례 리그 경기에서 벤치 멤버로 시작했다. 사라비아는 아직 경기를 뛰지도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의 이적설을 제기했다. 매체는 "황희찬은 다음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한이 3개월 남았다. 1군에서 자리를 찾지 못한다면 새로운 협상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지난 시즌 황희찬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인 12골을 터트렸다. 도움도 팀 내 4위인 3개였다. 하지만 올 시즌엔 개막 후 모든 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시즌 첫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경기력은 더욱 심각하다. 6경기 동안 때린 슈팅이 고작 한 개뿐이다.
황희찬은 올 시즌 공식전 6경기(리그 4경기+컵대회 2경기)에 출전했다. 리그 1, 2라운드는 선발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이 없자 벤치 멤버로 밀려났다. 최근 울버햄튼 지역 매체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은 이런 경기력으로 선발로 나설 수 없다. 올 시즌 울버햄튼 최악의 선수 중 하나는 황희찬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황희찬은 세계 최고 리그 중 하나인 EPL을 떠나지 않았다. 지난 시즌 EPL 진출 이후 가장 많은 골을 넣으며 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했다고 판단했다. 또 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과 최종 면담을 통해 잔류를 선언했다.
그러나 황희찬은 좀처럼 '황소 모드'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9월의 사나이' 모습도 사라졌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9월까지 5골을 터트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울버햄튼 선수 중 압도적인 득점 페이스였다. 당시 울버햄튼 팀 득점의 반을 넘게 책임졌던 황희찬이다.
울버햄튼은 오는 12일 아스톤 빌라와 EPL 5라운드 원정을 떠난다. 황희찬은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확률이 크다. 교체로 투입됐을 때 한 방을 보여주는 게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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