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5인조 새출발…가을밤 위로 전하는 SOS
[앵커]
5인조로 재정비한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컴백했습니다.
멤버 빼내기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뒤 '사랑' 노래를 들고 왔는데요.
타이틀곡 'SOS'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피프티피프티 / 미니 2집 타이틀곡 'SOS'> "SOS I'm calling. 내 맘 깊이 들려온 Message. Can you hear my SOS, Oh darling. 귀 기울여봐 Truth in you, unmute."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멤버 빼내기 논란 속 홀로 그룹을 지킨 멤버 키나는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습니다.
<키나 / 그룹 피프티피프티 멤버> "그동안 참 많은 감정을 느끼고 여러 생각을 하게 된 시간이었는데요. 이렇게 좋은 새 멤버들과 다시 좋은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노래 '큐피드'의 글로벌 히트 그리고 이어진 팀의 재정비가 많은 부담이었지만 새 멤버들은 운명 같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문샤넬 / 그룹 피프티피프티 멤버> "처음부터 너무 운명같이 잘 맞았거든요. 저도 힘을 많이 받았고 저도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타이틀곡 'SOS'를 준비하면서 받은 위로를 팬들과 나누는 것이 그들의 소망입니다.
<예원 / 그룹 피프티피프티 멤버> "꿈을 찾는 과정 중에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학생분들이나 정말 자기의 꿈을 위해 달리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탈퇴 멤버 3명이 소속사와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시작을 알린 피프티피프티는 선공개 곡 '스타리 나이트' 뮤직비디오가 이미 1천만 조회수를 넘기는 등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정비한 피프티피프티가 다시 한번 '중소 아이돌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영상취재기자 양재준]
#FIFTYFIFTY #SOS #STARRY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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