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투어' 이은지, 극악-극락 공존하는 매력 "립제이와 여행...지락실 보다 춤 덜춰" (현장)

이현지 기자 2024. 9. 20. 2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이은지가 '극한투어'에 임하는 마음 가짐과 소회를 전했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극한투어'는 SNS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세계 곳곳에 숨겨진 극한의 인물이나 장소를 찾아가 '극악'과 '극락'의 재미를 체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지구 오락실'에서도 태국 여행을 경험했던 이은지는 '극한투어'로 댄서 립제이와 태국 여행에 나선다.

오감만족 고자극 체험으로 풀어내는 새로운 여행 예능 JTBC '극한투어'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극한투어'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방송인 이은지가 '극한투어'에 임하는 마음 가짐과 소회를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신도림 서울에서 JTBC '극한투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손창우 CP, 유수연 PD, 박명수, 조세호, 이은지, 강지영이 참석했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극한투어'는 SNS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세계 곳곳에 숨겨진 극한의 인물이나 장소를 찾아가 '극악'과 '극락'의 재미를 체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평소에 관심이 있었거나 SNS에서나 한 번쯤 본적이 있었던 극한의 여행지를 직접 선택해 여행을 떠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은지는 "둘 다 여행 예능이긴 하나 매력이 다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극악과 극락이 공존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맵고 짜고 단거 MZ 세대가 좋아하지 않나. 단짠피디님들께서 출연자가 무엇을 했을 때가 극악인지 극락인지 고심해 주시고 찾아주셨다. 미팅했을 때 너무 하고 싶었다. 제작진들이 너무 좋은 사람들인 것 같고 믿음이 생겼다. 해외 촬영이 쉽지 않은데 극악도 극락도 즐기고 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구 오락실'에서도 태국 여행을 경험했던 이은지는 '극한투어'로 댄서 립제이와 태국 여행에 나선다. 이에 이은지는 "지구 오락실에서도 태국을 갔었지만, 매끌렁 시장을 한 번 가보고 싶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시장이라더라. 그 시장에서 코코넛 장사를 하면 어떨까. 현지인의 삶에 들어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태국을 선택했다. 또 태국에 계급사회가 있지 않나. 총리 손녀의 삶을 살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런 점에서 끌렸다. 치앙마이는 못 가본 도시인데 자연 친화적인 도시가 끌렸다"고 다시 한번 태국 여행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락실에서는 맏언니 이미지와 중심으로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립제이 언니랑 호흡을 맞추면서 편안한 동생 느낌이 나왔다. 립제이 언니를 믿고 발랄한 이은지의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언니가 편하니까 금쪽이 스타일이 되기도 하더라. 그런 부분 재밌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댄서이신 립제이와 함께 갔는데 지구 오락실에서보다 춤을 덜 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감만족 고자극 체험으로 풀어내는 새로운 여행 예능 JTBC '극한투어'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