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해군 군수사 간부 ‘골프채 받아’ 적발
손원혁 2024. 9. 20. 19:44
[KBS 창원]감사원에 따르면 2020년 창원 진해 해군 보급창장으로 있던 A 대령은 진급을 빌미로 후배 장교에게 골프채를 요구해 받아내고, 해군본부 발령 뒤에는 장교 6명을 상대로 자신의 배우자와 휴일에 골프를 함께 치도록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전역 뒤 군무원이 돼 다시 보급창장에 임명된 A 씨에 대해 해임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4호 태풍 ‘풀라산’이 낳은 비구름, 내일 남해안으로 온다
- 서울 강북구 햄버거 가게에 차량 돌진…1명 사망·5명 중경상
- [단독] ‘유령업체’ 허위계약 뒤 가구 납품…동두천시의회 의장 가족 입건
- ‘논란의 에이전트’ 전 피에트로 인터뷰 “KFA 신뢰도 유럽에서 이미 바닥”
- [단독] ‘황제경호’ 변우석 공항 ‘교통약자 우대출구’ 특혜…관리 실태 ‘엉망’
- 이스라엘, 이번에는 소리공격? 레바논 상공에 퍼진 ‘음속폭음’ [이런뉴스]
- [영상] ‘50-50’과 ‘WBC 트라우트 삼진’ 비교한다면? 오타니의 반응은?
- 러시아 최고 여성갑부의 눈물…남편의 회사 급습에 총격전 비화 [현장영상]
- “곽튜브 피해자 아냐”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 [이런뉴스]
- 일상 속 파고든 딥페이크 논란…연예인도, 사진앱 이용자도 피해 [뉴스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