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민채은, ‘친하게? 아니 달콤하게’로 연기 스펙트럼 입증

손봉석 기자 2024. 9. 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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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채은 스튜디오 더 무로



신예 민채은이 안방극장을 오가며 ‘웹드요정’으로 활약 중이라고 소속사가 20일 전했다.

소속사 스튜디오 더 무로는 “여러 분야에서 도전중인 민채은 양의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탄탄한 연기실력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민채은은 최근 누적조회수 100만을 찍으며 인기리에 종영한 웹드라마 ‘친하게? 아니 달콤하게’(연출 박준식, 제작 립 스튜디오)에서 상큼하고 순수한 대학생 ‘정지은’ 역으로 출연했다.

극중 지은(민채은 분)이 진한(김강민 분)을 짝사랑하고 유준(이민욱 분)에게 사랑받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드라마 댓글을 통해서도 ‘대학생활이 그리워 질 만큼 달달하고 풋풋했다’라는 의견으로 호평을 받으며 종영한 이번 작품에서 결국 짝사랑은 이루지 못했지만 지은(민채은 분)이 유준(이민욱 분)과 커플이 되며 시청자들은 ‘둘이 데이트하는 모습 보고싶다’, ‘지은유준 커플 포에버’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민채은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장르 불문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더 넓어진 연기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성장 중이다. 이렇듯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민채은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민채은는 최근 ‘친하게? 아니 달콤하게’를 마무리 한 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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