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대체 외국인 투수’ KIA 스타우트,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시즌 조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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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에릭 스타우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
KIA 관계자는 20일 "스타우트가 오늘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실시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분손상 진단 소견을 받았다"며 "내일(21일) 말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이날 왼쪽 햄스트링 부분손상 진단 소견을 받으며 올 시즌을 마치게 됐다.
KIA는 앞으로 6경기만 더 치르면 정규시즌을 마치기에 스타우트가 다시 1군 마운드에 설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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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에릭 스타우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
KIA 관계자는 20일 “스타우트가 오늘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실시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분손상 진단 소견을 받았다”며 “내일(21일) 말소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우트는 제임스 네일의 대체 선수다. 올 시즌을 앞두고 KIA에 합류해 26경기(149.1이닝)에서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을 거둔 네일은 지난 8월 24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맷 데이비슨의 타구에 얼굴을 맞고 턱 수술을 받았다. 이에 KIA는 재빠르게 대만에서 뛰던 스타우트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이 스타우트의 발목을 잡았다.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1.2이닝 3실점 한 뒤 왼 허벅지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후 그는 이날 왼쪽 햄스트링 부분손상 진단 소견을 받으며 올 시즌을 마치게 됐다. 계약 시기가 외국인 선수 교체 시한인 8월 15일 이후라 스타우트는 규정에 따라 정규시즌만 뛰고 포스트시즌(PS)에는 출전할 수 없다. KIA는 앞으로 6경기만 더 치르면 정규시즌을 마치기에 스타우트가 다시 1군 마운드에 설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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