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50-50’과 ‘WBC 트라우트 삼진’ 비교한다면? 오타니의 반응은?

박선우 2024. 9. 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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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 동시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오타니는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6타수 6안타 3홈런이라는 맹타를 휘둘렀고, 도루 두 개를 추가했습니다. 10타점 4득점의 눈부신 활약을 펼친 오타니는 한 시즌 50홈런-50도루라는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오타니는 야구 인생 '최고의 순간'이 새롭게 쓰였는지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겸손한 답변을 건네 화제가 됐습니다. 로버츠 감독과 '다저스의 전설' 숀 그린 등의 축하도 이어졌는데요. 최고의 야구 스타 오타니가 만들어낸 '쇼타임'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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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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