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윤석열 대통령 언급하다 또 말실수..."시 대통령? 후 대통령?"
이광연 2024. 9. 20. 19:28
고령 리스크 논란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사퇴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 도중 한국을 언급하다 또 말실수를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미국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자신의 임기 초기 민주당 다수의 회의론에도 한국 대통령과 삼성의 최고 경영자를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윤석열 대통령을 성을 '시 또는 후'로 잘못 말한 겁니다.
이를 두고 윤 대통령의 성을 시진핑 국가 주석과 헷갈린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후 대통령이라 칭한 것을 놓고는 중국의 후진타오 전 주석을 떠올린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22년 5월 당시 한국을 공식 방문해 윤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시찰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문가라더니 엉망!"...용역중개 플랫폼 피해 증가
- "야탑역서 칼부림 할 것"…작성자 추적 사흘째 경찰 '진땀'
- "소음 때문에 못 살겠다"...윗집 실외기가 우리 집 창문 앞에 '버젓이'
- '경찰 된 학폭 가해자'가 보낸 청첩장..."징계는 불가"
- 관중이 주운 '오타니 50호 홈런공'...역대 최고액 넘을까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날씨] 주말 지나면 '가을 끝'...다음 주 영하권 추위 온다
- [속보] "윤 대통령, 페루서 중국·일본과 양자회담...한미일 3자회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