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5 얼리어잡터’ 광희 “우리 가온이 안 이랬는데!”

손봉석 기자 2024. 9. 20. 19: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0일 오후 7시 40분 KBS1에서 방송되는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전국 최연소 타이틀을 가진 얼리어잡터들이 전격 방문한다.

첫 번째 최연소 얼리어잡터를 만나기 위해 우주소녀 다영이 푸른 산으로 둘러싸인 강원도 태백소방서를 찾는다.

조심스레 소방서를 들어선 다영을 반겨준 건 다름 아닌 전국 최연소 소방관으로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 1회에 출연했던 주가온 소방관(20)이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잔뜩 긴장한 주가온 소방관의 모습에 지켜보던 4MC들 모두 의아해하자, 주가온 소방관은 “정식 발령을 받은 지 9일밖에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선배들을 향한 폭풍 인사는 기본에, 긴장한 듯 장비를 놓치는 뚝딱이 막내 소방관의 모습에 MC 광희는 “우리 가온이 훈련생 때는 이러지 않았어!”라고 안타까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KBS



신임 소방관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주가온 소방관과 일일 소방관 다영은 방화복 착용 훈련에 돌입한다.

총 40kg이 넘는 무거운 방화복을 신속하게 착용하는 주가온 소방관의 모습에 MC 광희는 강원소방학교 방문 당시를 떠올리며 “저렇게 한 번에 착용하는 거 정말 쉽지 않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데 훈련 도중 갑자기 출동 명령이 떨어지고 영문을 모르는 다영도 덩달아 현장으로 함께 출동하는데.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실제 소방 출동 현장이 공개된다.

선배 소방관들과 함께 점심을 먹던 다영의 화가 폭발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 이유는 바로, 어처구니없는 장난전화와 지극히 사적인 민원 등 소방관들을 힘 빠지게 만드는 황당한 사건들 때문이었는데. 심지어 민원이 들어온 이상 소방대원은 무조건 출동해야 하기 때문에 정작 심각한 사건사고를 당한 시민들은 불편을 겪을 수도 있다는 말에, 4MC는 물론 스튜디오의 제작진까지 깊은 탄식을 내뱉으며 분노를 표출했다고.

소방관과 함께 시민을 지키고 있다는 경찰 얼리어잡터 조민영 순경(19)이 출연한다. 삼일공업고등학교 경찰사무행정과 졸업과 동시에 경찰공무원에 합격한 조민영 순경은 현재 방배경찰서 남태령지구대에서 현장 실습 중이다. 196cm의 역대급 피지컬로 등장과 동시에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은 조민영 순경은 지구대 내에선 일명 삐약이 순경의 모습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낸다.

KBS



근무가 시작되자 남태령지구대의 출동 벨은 멈출 생각을 않는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하철역 비상벨 점검부터 숨 막히는 용의자 추격전까지 이어지고, 4MC들 모두 스펙타클한 민영의 일상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심지어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주취자가 경찰관들을 향해 폭언까지 쏟아내자 다영은 “정신적 폭력 아니냐”며 분노했고, 나머지 MC들 역시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는데. 매 순간 긴장의 연속!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찰 얼리어잡터 조민영 순경의 하루가 공개된다.

24시간 365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국 최연소 특집은 20일 저녁 7시 40분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에서 공개된다.

KBS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