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체코 오스트라바 공대와 '미래 모빌리티'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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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체코 대학 등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공동 연구에 나선다.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오스트라바 공과대학,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욱 현대차 전략기획실 부사장, 바츨라프 스나셀 오스트라바 공과대 총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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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체코 대학 등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공동 연구에 나선다.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오스트라바 공과대학,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욱 현대차 전략기획실 부사장, 바츨라프 스나셀 오스트라바 공과대 총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오스트라바 공과대와 새로운 기술 상용화를 도모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연구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3자는 차량·사물간통신(V2X), 양방향 충방전(V2G),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전반을 연구하는데 힘을 모은다. 또 다양한 연구개발(R&D) 프로젝트와 기술 워크샵, 인력 교류 방법을 통해 연구 범위 확대와 협력 기회를 넓히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은 “현대차는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이후 V2G 생태계를 구축하는 국내 시범 사업을 계획 중 ”이라며 “현대차의 앞선 기술력과 경험, 노하우를 체코 전기차 시장에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은 “협약으로 각자가 보유한 모빌리티 기술과 연구 역량을 융합하여 글로벌 기술 우위를 선점하겠다”며 “나아가 양국 산학연간 교류 및 연구 협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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