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의원 정례간담회…군부대유치·산후조리비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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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의회는 20일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어 조례안 등 20건을 논의했다.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과 K-U시티 주거환경조성 등 12건의 계획안, 선택예방접종과 산후조리비 지원 등 8건의 조례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지역의 미래를 위한 군부대 유치와 관련해서는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토록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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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는 20일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어 조례안 등 20건을 논의했다.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과 K-U시티 주거환경조성 등 12건의 계획안, 선택예방접종과 산후조리비 지원 등 8건의 조례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지역의 미래를 위한 군부대 유치와 관련해서는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토록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와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할 K-U시티 사업과 관련해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대상지 선정에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심사숙고할 것을 요청했다.
의회는 또 10월 중 개최될 각종 행사들이 관광활성화와 시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분산하는 것보다 지역특색을 살린 콘텐츠로 연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의원들은 사무국 직원과 함께 청렴교육 시간을 갖고 부패척결과 깨끗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서약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익혔다.
김선태 의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가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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