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아시아발레 체험…서울국제발레축제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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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들의 수준 높은 발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등지에서 '제17회 서울국제발레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25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월드발레 아시아스페셜'에선 아시아 국가들의 다양한 발레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27일과 29일에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다양한 창작 발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K-발레레퍼토리 시리즈'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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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아시아 국가들의 수준 높은 발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등지에서 '제17회 서울국제발레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2006년 시작한 서울국제발레축제는 한국발레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국내외 발레 콘텐츠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레축제다.
올해 행사는 '월드발레 아시아스페셜'과 'K-발레레퍼토리 시리즈', '창작신인안무가전'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5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월드발레 아시아스페셜'에선 아시아 국가들의 다양한 발레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강효형과 하노버주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 박지수 등이 한국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다. 중국 상하이발레단과 일본 도쿄시티발레단, 카자흐스탄 국립오페라발레극장 소속 수석무용수들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27일과 29일에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다양한 창작 발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K-발레레퍼토리 시리즈'가 열린다.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 신현지 안무가와 지난해 한국발레협회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한 이루다 안무가의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권보빈, 김다애, 이승현 등 주목받는 안무가들의 작품도 무대에 오른다.
다음 달 2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창작신인안무가전'에선 신인 안무가들의 참신한 작품들이 관객을 기다린다. 무용수 출신 안무가 권세현, 신솜이, 이정은, 전효진, 최예림 등이 참여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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