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국가 유산 야행사업 선정…야간관광 프로그램 운영

김석훈 기자 2024. 9. 20.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 '흥양현읍성 1441' 프로젝트가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국가유산 활용 사업'에 선정됐다.

20일 고흥군에 따르면 국가유산 야행 사업을 통해 고흥의 옛 이름인 흥양현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공영민 군수는 "'2025년 국가유산 야행사업'선정은 현재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에 이어, 고흥군이 얻어낸 국가유산 활용 사업의 또 다른 성과"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 '흥양현읍성 1441' 프로젝트가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국가유산 활용 사업'에 선정됐다.

20일 고흥군에 따르면 국가유산 야행 사업을 통해 고흥의 옛 이름인 흥양현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고흥군의 야행사업은 존심당 역사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과거 흥양현 관아였던 존심당과 함께 흥양현읍성, 옥하리 홍교, 고흥향교, 옥하리 곰솔, 남휘루 등 전라남도 지정 국가유산을 주요 무대로 다양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천경자 생가, 고흥아트센터, 전통시장 등 지역의 문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2025년 국가유산 야행사업'선정은 현재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에 이어, 고흥군이 얻어낸 국가유산 활용 사업의 또 다른 성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