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로드리고, 韓콘서트 수익금 한국여성재단에 기부 

정혜원 기자 2024. 9. 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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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내한 공연 수익금 일부를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한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재단의 활동을 직접 설명하며 기부를 할 수 있는 홈페이지 링크도 덧붙였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2021년 데뷔 싱글 '드라이버스 라이센스'로 빌보스 '핫 100'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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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비아 로드리고. 제공| 본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팝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내한 공연 수익금 일부를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한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20일 자신의 SNS에 "올리비아 로드리고'S 펀드 4 굿"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GUTS월드투어 서울'의 티켓 수익 일부를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한다"라며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부터 창의적인 성평등 프로젝트, 여성의 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 미혼모와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 등에서 수많은 여성 단체와 활동가를 지원해 왔다"라고 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재단의 활동을 직접 설명하며 기부를 할 수 있는 홈페이지 링크도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찐 선한 영향력이다", "호감이다", "응원하고 싶다", "감동이다"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으며, 추가 좌석이 오픈되기도 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2021년 데뷔 싱글 '드라이버스 라이센스'로 빌보스 '핫 100'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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