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 앞두고 쌀값 또 하락.. "정부 안정화 대책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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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쌀값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첫 산지쌀값이 발표됐지만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0일) 발표한 80kg 정곡 기준 산지쌀값은 17만 4,904원으로, 열흘 전 발표 시기보다 464원이 떨어져 지난 연말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다음 달 수확을 앞둔 농가들에 비상이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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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쌀값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첫 산지쌀값이 발표됐지만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0일) 발표한 80kg 정곡 기준 산지쌀값은 17만 4,904원으로, 열흘 전 발표 시기보다 464원이 떨어져 지난 연말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다음 달 수확을 앞둔 농가들에 비상이 걸릴 전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0일, 올해 생산되는 10만 톤 분량의 햅쌀을 가축 사료용으로 돌려 시장의 공급량을 줄이는 파격적인 대책을 발표한 바 있지만, 현재로썬 하락을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자치도 농정당국 관계자는, 최근 이어져 온 급격한 하락은 피했다면서도, 쌀값 발표가 이번 달 한 차례 더 남은 만큼, 정책 효과에 대해선 상황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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