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오거리 찾은 이학수 정읍시장 '시민중심 시공, 현장 안전' 강조

김종효 기자 2024. 9. 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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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이학수 시장이 추석 연휴 직후부터 현장을 누비며 시민생활과 밀착된 사업들을 점검했다.

시는 이학수 시장이 전날부터 관내 5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 준공 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피며 시민중심의 시설 조성을 위해 빈틈없는 철저한 시공과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강조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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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5개 주요 사업장 방문
지난 19일 추석 직후부터 관내 주요사업 현장점검에 나선 이학수 정읍시장(오른쪽)이 '연지동 서초오거리 개선공사' 현장에서 설치 중인 교통시설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 이학수 시장이 추석 연휴 직후부터 현장을 누비며 시민생활과 밀착된 사업들을 점검했다.

시는 이학수 시장이 전날부터 관내 5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 준공 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피며 시민중심의 시설 조성을 위해 빈틈없는 철저한 시공과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강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정읍역 광장 정비 및 야간경관 조성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 ▲정읍역 뒤 주차장 조성 ▲연지동 서초오거리 개선공사 등의 현장을 확인하며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연지동 서초오거리 개선공사에서는 "회전교차로 진입부 중앙탄력봉을 재검토해 차량 통행의 편의성을 높여 달라"고 주문했고, 정읍역 광장 정비 사업에 대해서는 "10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에서는 "철도공사와 협의해 정읍역 방문객들의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게시대를 철거하고 1층에 새 게시대를 설치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학수 시장은 "모든 사업이 시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폭염 속에서 노동자들의 안전에 유의하고 특히 온열질환에 주의하면서 공사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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